"박지성, 맨유 역사상 보스 토토 13번" 英매체 -
뉴시스
2020.03.25 17:52수정 : 2020.03.25 17:52기사원문
2005년 토토 랜드 입단 7시즌 동안 205경기 출전 28 골·29 도움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한국시간) 토토 랜드 구단 역사상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13번은 박지성이 차지했다.
2005년 여름 토토 랜드에 입단한 박지성 2012년까지 7시즌을 토토 랜드에서 활약하며 총 205경기 출전 28골과 29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EPL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차지하며 토토 랜드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토토 랜드의 상징적인 등번호인 7번 최고의 선수로는 데이비드 베컴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아닌 조지 베스트가 선정됐다.
그밖에 9번은 바비 찰튼, 10번은 데니스 로, 11번은 라이언 긱스가 꼽혔다.
베컴은 1995-96 데뷔 시즌 사용했던 등번호 24번에서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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