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87년 발롱도르' 루드 스포츠 토토 배트맨 나의 영웅"
뉴시스
2022.06.24 06:02수정 : 2022.06.24 06:02기사원문
2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S '뭉쳐야 찬다2'의 '글로벌 축구스타 특집' 2탄에 1987년 발롱도르 수상자 루드 토토가 출연한다.
이날 출연하는 루드 토토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과거 안정환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자신의 롤모델이라 밝힌 바 있는 선수다.
계속 애정을 표하던 안정환은 토토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자신을 기억하자 "너무 꿈만 같다. 지금 기분은 월드컵 때 골 넣은 기분보다 더 좋다"며 기뻐한다.이어 어린 시절 큰 영향을 주었던 토토를 '영웅' '희망'에 비유하며 축구선수로서 큰 도움을 받았던 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안정환의 모습에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과 MC들까지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도 안정환이 토토에게만 다정함과 친절함을 뽐내 이동국과 조원희는 서운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willow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