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브리튼 '봄의 스포츠 토토 배트맨' 3월 부산서 국내 첫 선율

뉴시스 2025.03.01 01:00수정 : 2025.03.01 01:00기사원문

3월13일 토토 커뮤니티문화회관

[토토 커뮤니티=뉴시스] '토토 커뮤니티시립합창단 3월 정기연주회' 포스터. (그림=토토 커뮤니티문화회관 제공)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토토 커뮤니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영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20세기 영국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봄의 교향곡의 첫 국내 공연이 토토 커뮤니티에서 열린다.

토토 커뮤니티문화회관은 오는 13일 대극장에서 토토 커뮤니티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공연인 벤저민 브리튼 봄의 교향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이기선 지휘자와 토토 커뮤니티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토토 커뮤니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토토 커뮤니티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한다.

공연의 첫 무대는 안톤 브루크너의 테 데움이다.

테 데움은 가톨릭교회의 전통적 라틴어 기도문으로, 축하 행사에서 자주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이자 본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벤저민 브리튼의 봄의 교향곡은 영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20세기 영국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이 1949년에 완성한 작품이다.

공연 티켓은 토토 커뮤니티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2만원, S석·1만5000원, A석·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