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8% 급락했던 토토 핫 오늘은 4%↑ 시총 3조달러 회복 -
뉴스1
2025.03.01 07:13수정 : 2025.03.01 07:1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실적 실망으로 8% 이상 급락했던 토토 사이트가 오늘은 4% 정도 급등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토토 사이트는 3.97% 급등한 124.9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48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3조달러를 하루 만에 회복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토토 사이트는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전망은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었다.
그러나 이번 분기 이익 마진율을 71%로 예상했다. 이는 전 분기의 73%보다 낮은 것이다. 인공지능(AI) 업계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이익 마진율이 준 것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전일 토토 사이트는 8% 이상 급락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랠리함에 따라 덩달아 상승했다.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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