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자율차 토토 사이트 규명 협력체계 뜬다

뉴시스 2025.03.01 07:55수정 : 2025.03.01 07:55기사원문
국토부·경찰·도로공단 등 유관기관 협력 회의

[김천=뉴시스] 스포츠 토토주행자동차 관련 협력 회의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국내에서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운행중인 스포츠 토토주행자동차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전날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스포츠 토토주행자동차 사고조사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 토토주행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회의'를 열었다.

참여 기관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 토토주행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과 사고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TS 스포츠 토토주행자동차사고조사위원회 박기옥 사무국장은 "국내에서 임시운행 스포츠 토토주행차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7건, 2023년 27건, 2024년 30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고속도로 주행 중 발생하는 스포츠 토토주행차 사고의 경우 인명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

TS는 앞으로 스포츠 토토주행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스포츠 토토주행차 사고 시나리오별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스포츠 토토 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 사고 정보 공유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자율주행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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