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가늘농원 박종임 농가 신지식스포츠 토토장

뉴스1 2025.03.01 08:49수정 : 2025.03.01 08:49기사원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신지식사설 토토 분야에서 수상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 박종임 씨(59·여·오른쪽)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신지식사설 토토 분야에 청천면 박종임 씨(59·여) 농가가 선정돼 신지식사설 토토 장(章)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신지식사설 토토은 농업부문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설 토토을 대상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다.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8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지난해 전국에서 추천한 신지식사설 토토 후보자(71명)를 대상으로 평가해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충북에서는 괴산군 박종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신지식인에 선정된 박종임 씨 농가는 1997년부터 사과농사를 시작해 사과 생산·유통·가공, 체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라이스 애플칩' 가공으로 쌀과 사과의 조합을 통한 영양가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 간식을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박씨는 사과 재배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현재 유투버(가을농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독자 2만 5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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