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토토 핫 5월 첫 내한…손열음 협연

뉴시스 2025.03.01 10:01수정 : 2025.03.01 1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젠 토토(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젠 토토(NAC 젠 토토)가 오는 5월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일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NAC 젠 토토는 오는 5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NAC 젠 토토는 수도 오타와를 거점으로 하는 캐나다 젠 토토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알렉산더 셸리가 지휘를 맡으며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나선다.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부터 캐나다 출신 현대음악 작곡가 켈리-마리 머피의 위촉곡 '어두운 밤, 빛나는 별, 광활한 우주'을 한국 초연으로 들려준다. 이어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와 피아니스트 어머니 등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한 알렉산더 셸리는 2005년 리즈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열음은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한 바 있다.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젠 토토 공연 포스터(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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