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수술' 맨시티 토토 핫, 6개월 만에 개인 훈련 -
뉴시스
2025.03.01 10:13수정 : 2025.03.01 10:13기사원문
2024.10.2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토토 사이트(스페인)가 부상 6개월 만에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토 사이트가 부상 후 첫 개인 훈련을 소화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후 전반 21분 교체됐는데,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당했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부상인 만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토토 사이트는 지난해 맨시티 소속 최초로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선수다.
이런 '핵심 엔진' 토토 사이트가 빠진 이후 맨시티는 크게 흔들렸다.
현재 리그 4위로 상위권에 있지만, 토토 사이트가 제외된 직후에는 연패의 늪 빠져 부진한 바 있다.
다행히 토토 사이트가 빠르게 회복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토토 사이트는 공을 가지고 훈련을 소화하면서 이른 복귀를 기대케 했다.
영국 매체 'BBC' 등 현지 언론은 토토 사이트가 늦어도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는 출전할 거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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