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통령, 헌재, 국민 모두 토토 사이트 순위 대의 존중해야"
뉴시스
2025.03.01 10:22수정 : 2025.03.01 10:22기사원문
'민주공화국' 존중해야 나라 바로 설 것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삼일절을 맞아 민주공화국이라는 스포츠 토토의 대의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1절 106주년이다.
그는 "스포츠 토토 전문은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1919년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을 천명했다"며 "그 후 106년 동안 민주공화국은 최상의, 불변의 스포츠 토토 가치였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스포츠 토토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이를 둘러싼 국민들의 분열을 언급하며 글을 이어 나갔다.
그는 "스포츠 토토의 모태인 3·1절에 대통령은 스포츠 토토을 위배한 혐의로 스포츠 토토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을 받는 중"이라며 "광화문, 여의도, 안국동 등 각지에서 탄핵 찬반을 두고 우리는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휩싸여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한 독립을 외치며 일제의 총칼에 쓰러져간 선열들이 꿈꾸던 나라가 바로 민주공화국"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대통령도, 스포츠 토토재판관들도, 탄핵 찬반으로 분열된 국민도, 오로지 민주공화국이라는 스포츠 토토의 대의를 존중해야 이 나라가 바로 설 것"이라고 적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스포츠 토토재판소의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앞둔 3·1절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세종대로·종로·여의대로 등 일대에서 수만명의 참석이 예고된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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