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일본 지바토토 사이트 3년 연속 교류전 마무리

뉴스1 2025.03.01 10:38수정 : 2025.03.01 10:38기사원문

2025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롯데 자이언츠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토토 핫의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롯데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바토토 핫 교류전을 치르고 있다. 올해는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야구장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후에는 교류전으로 기량을 점검했다.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운 가운데 지바 롯데에 1-3으로 졌다. 나승엽은 홈런포를 터트려 체면을 세웠다.

교류전 후 선수단과 임직원을 위한 만찬회가 열렸다.


롯데지주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은 "올해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면 좋겠다. 그룹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자이언츠와 마린스의 교류를 통해 서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지바롯데 1군 마무리캠프에 이어 이번 교류전에도 함께한 투수 정현수는 "마무리캠프와 교류전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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