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썸남 배트맨 토토·지예은 듀엣에 질투…'런닝맨' 판 '솔로지옥'

뉴스1 2025.03.01 10:38수정 : 2025.03.01 10:38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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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스포츠 토토 배트맨을 둘러싼 사각관계가 펼쳐진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탐사보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이스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주어진 용돈을 소비해 얼어붙은 경제를 살리는 미션을 수행하고자 서울 곳곳을 누볐다.

그러던 중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소비 루트 중 하나로 오락실을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스포츠 토토 배트맨을 중심으로 무려 '사각관계'가 펼쳐졌다.

앞서 김아영은 '스포츠 토토 배트맨 썸녀'로 활약한 바, 이번에는 스포츠 토토 배트맨과 오락실 노래방 부스에서 듀엣곡을 열창, 실제로 커플 케미를 제대로 뽐냈다.

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과 불렀던 듀엣곡을 지예은과도 열창하는 스포츠 토토 배트맨을 목격해 제대로 질투에 휩싸였다. 여기에 배우 최다니엘까지 '메기남' 포지션으로 러브라인에 참전하자 멤버들은 "얘네끼리 '솔로지옥' 찍는다"고 환호했다. 과연 이 복잡한 러브라인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번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용돈을 뽑은 뒤 시민들로 추천받은 장소를 방문, 시간 안에 용돈을 모두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렇게 받은 용돈 다발이 눈 깜짝할 새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워낙 금액이 큰 만큼, 멤버들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황망하게 서로를 살피기 바빠졌고, 급기야 VAR 판정까지 진행하기에 이르렀다고.

과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범인이 누구일지 사랑과 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엔 벅찬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가 더욱 주목된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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