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핫 6년째 아이없는 이유 "정자 얼려"

뉴시스 2025.03.01 10:48수정 : 2025.03.01 10:48기사원문

젠 토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젠 토토(37)이 2세 계획을 미룬 이유를 밝혔다.

젠 토토은 지난달 28일 방송한 MBN '전현무계획2'에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6)와 결혼 후 6년째 아이를 갖지 않는데 "많이들 얘기한다. 좀 즐기다가 차차 가지려고 한다"면서 "사실 상화가 무릎이 안 좋다"고 털어놨다.

"(이상화가) 운동을 너무 많이 해 아직도 무릎 안에 혹과 뼈 깨진 것들이 있다. 연골은 아예 없고 발목도 휘어서 하루에 다섯 번도 넘어진다. 그냥 가다가 발목을 삔다. 항상 걸어 다닐 때 손을 잡고 다닌다"며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즐기지 못하고 수술하고 아기를 낳으면···. 운동만 25년 했는데, 또 아기 키워야 하면 이 사람의 인생에 즐거운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MC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면서도 "방송 보니까 네 정자 상태가 엉망진창이더라. 100명 중에 90 몇 등, 하위 10%"라고 폭로했다. 젠 토토은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은 것"이라며 "(정자) 건강한 걸로 몇 마리 얼렸다.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니까 뿌듯하다. 내 자식들이니까 마음이 따뜻해진다. 형도 이제 쉰이니까 (정자 냉동) 하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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