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토토 사이트 순위 건립 박차…12월 임시개관
뉴스1
2025.03.01 11:19수정 : 2025.03.01 11:19기사원문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스포츠 토토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52%,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스포츠 토토은 총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메모리얼라운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다목적강당,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의병 관련 유물은 총 3007점이다.
주요 유물은 호남절의록, 남한폭도대토벌기념사진첩, 동맹록 등이다.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구입·기증·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유물을 소장하고 보존·전시·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효석 도 문화융성국장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정대로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토토이 의향 전남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공간이자, 미래세대가 의병 역사를 바로 알고 민주사회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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