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토토 사이트 추천, 무릎 부상으로 시즌
뉴시스
2025.03.01 11:21수정 : 2025.03.01 11: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간판 자원인 조엘 토토 랜드가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잔여 일정을 더 뛰지 못하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1일(한국 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토토 랜드의 부상 상태를 알렸다.
이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남은 시즌을 결장하기로 했다"며 "구단 측은 (토토 랜드의) 정확한 치료 계획을 위해 의료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다. 구단은 토토 랜드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토 랜드는 지난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
가파른 성장세로 팀의 핵심으로 성장,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에는 소속팀과 2028~2029시즌까지 동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토 랜드는 지난 시즌에도 무릎 수술을 받아 두 달 넘게 결장하면서 최근 부상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팀이 치른 58경기 가운데 단 1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주축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팀도 부진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20승38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에는 9연패 부진에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을 통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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