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주년 3.1절…국힘 "자유토토 수호" 민주 "내란종식 앞장"(종합) - 파이낸셜뉴스

뉴스1 2025.03.01 11:29수정 : 2025.03.01 11:29기사원문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역사정의포럼 창립대회 및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2.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2.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토토 사이트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2.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박소은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가 1일 제 106주년 삼일절(3.1절)을 맞아 각자의 메시지를 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1운동은 독립운동인 동시에 국토토 사이트권 운동이었다"며 "헌정 위기를 겪으며 맞는 3.1절이라 그 의미가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가 헌정 질서와 민생에 남긴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진통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회복하고 치유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 뜻이 이정표가 되고, 국민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야 한다. 그것이 주권재민의 길이고, 3.1운동 정신의 계승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복과 치유의 길에서 우리가 새겨야 할 또 하나의 3.1운동 정신은 인도주의, 인류애의 지향"이라며 "비상계엄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한국 사회에 퍼져 있는 혐오의 실상과 마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혐오는 차별과 배제를 낳고, 폭력과 전쟁을 부른다.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길"이라며 " 3.1운동 정신과 함께 포용과 연대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1919년 3월 1일,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대한독립 만세' 외침이 한반도에 울려 퍼졌다"며 "대한독립의 봄을 열어주신 선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시 낭독되었던 기미독립선언서에는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자유 정신을 강조했다"며 "국민의힘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토토 사이트를 수호하고 나아가 민생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대식 원내 수석대변인 또한 논평을 통해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뿐이라는 것이 유일한 슬픔'이라던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을 다시금 되새기며, 국민의힘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3·1운동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민수 토토 사이트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3·1운동은 단순한 항일 투쟁이 아니라 왕정과 식민 제국주의를 넘어 토토 사이트공화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연 역사적인 분기점이었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헌법을 통해 이 나라가 토토 사이트공화제 국가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헌법과 토토 사이트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내란수괴가 되어버린 대통령이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국민 앞에 맹세했던 선서를 내팽개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내란 집단과 극우 세력이 되어 근거 없는 망상과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토토 사이트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흔들리지 않았다"며 "위헌적 불법 계엄과 헌정질서 파괴에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오히려 국토토 사이트권, 평등, 평화의 정신은 더 또렷하게 피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더불어토토 사이트당이 국민과 함께 헌법을 수호하고 내란 종식에 앞장서겠다"며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헌법 정신을 반드시 바로잡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정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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