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106년 전 그 함성, 토토 사이트서 또 다시 울려퍼졌다
뉴시스
2025.03.01 14:42수정 : 2025.03.01 14:42기사원문
이민근 시장 등 시민 400명, 수암초~3.1운동기념탑 만세 행진
[토토 커뮤니티=뉴시스] 문영호 기자 = 106년 전 3월1일의 만세 행진이 토토 커뮤니티에서 재연돼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또 다시 울려퍼졌다.
이민근 경기 토토 커뮤니티시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은 1일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수암동 토토 커뮤니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민근 토토 커뮤니티시장은 "3.1운동은 자유와 독립, 그리고 국민 주권의 가치를 지켜내려는 온 국민의 뜨거운 외침이었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토토 커뮤니티시장) ▲기념공연(토토 커뮤니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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