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베이, 3.1절 맞아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영상 제작

뉴스1 2025.03.01 15:28수정 : 2025.03.01 15:28기사원문

강원 사설 토토 경찰들이 최근 함정정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다짐을 하고 있다.(사설 토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상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사설 토토서장을 시작으로 대형함정과 중형함정, 파출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다른 직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사설 토토은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 주변의 해상경비 및 순찰, 구조임무 수행 및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영상은 사설 토토서 공식온라인 채널(유튜브 삼봉TV,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됐다.

김환경 사설 토토서장은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을 위한 안전한 바다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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