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정신 후손에 영원히 잇자" 김해시, 3·토토 베이 기념식
뉴시스
2025.03.01 17:21수정 : 2025.03.01 17:21기사원문
장유3·1기념탑·김해독립기념광장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1일 장유3·1기념탑과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제106주년 3·1절 젠 토토을 거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용두산 정상에 있는 장유3·1기념탑에서 거행된 젠 토토은 장유청년회의소(회장 강도현)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오전 11시 연지공원 내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열린 젠 토토은 (사)김해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호) 주관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두 행사 모두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홍태용 시장은 “일제의 압제에 맞서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독립유공자분들과 선열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예우하고 그분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이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