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둘로 갈라진 부산…서면·부산역서 尹 탄핵 찬반 배트맨 토토 -

뉴시스 2025.03.01 17:36수정 : 2025.03.01 17:41기사원문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맞은 1일 부산에서는 윤석열 탄핵 반대 토토 커뮤니티(왼쪽)와 찬성 토토 커뮤니티가 부산역 광장과 서면에서 각각 개최됐다. 2025.03.01.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맞은 1일 부산에서는 윤석열 탄핵 반대 토토 커뮤니티와 찬성 토토 커뮤니티가 부산역 광장과 서면에서 각각 개최됐다.

탄핵 반대 토토 커뮤니티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관해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토토 커뮤니티는 서울 여의대로에서 진행된 '세이브코리아 3·1절 국가비상기도회'를 생중계했다.

토토 커뮤니티에 참여한 탄핵 반대 토토 커뮤니티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탄핵 무효"를 외쳤다.

토토 커뮤니티에는 주최 측 추산 2000명이 모였다.

탄핵 찬성 토토 커뮤니티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행동 주최로 부산진구 서면 옛 NC백화점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토토 커뮤니티는 유하영 진보당 기장군 지역위원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시민 자유발언, 친일국힘·헌재 변론 망언 '마 쫌 끄지라!' 구호를 외치는 순서가 이어졌다.

토토 커뮤니티가 끝난 후에는 옛 NC백화점~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송상현광장까지 1.3㎞ 구간을 행진했다.

토토 커뮤니티에는 주최 측 추산 6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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