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최 토토 커뮤니티, 3·1절에 일본 역사문제 비판 안하고 우호적 메시지"

뉴스1 2025.03.01 18:30수정 : 2025.03.01 18:31기사원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배트맨 토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매체들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배트맨 토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우호적인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해석했다.

아사히신문은 최 권한배트맨 토토이 한일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정책을 계승하고 우호적인 메시지로 일관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최 배트맨 토토은 기념사에서 한일관계와 관련해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함께 과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면서 한일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금처럼 엄중한 국제정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일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며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교도통신은 최 배트맨 토토이 윤 대통령의 이전 연설처럼 역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비판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산케이신문 또한 최 배트맨 토토이 역사 문제로 일본을 비난하지 않았다면서 한국 정권이 교체되면 한일관계 강화 흐름이 후퇴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TBS 뉴스 또한 역사 문제를 둘러싸고 최 배트맨 토토이 일본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공영방송 NHK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한국 내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 배트맨 토토이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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