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배트맨, 몽골 설날에 맞춰 자국음식잔치
뉴시스
2025.03.01 19:52수정 : 2025.03.01 19:52기사원문
경남이주민센터 식당에 100여 명 참석
올해 보스 토토 설날 '차강 사르'에 맞춰 열린 행사에는 경남 거주 보스 토토인과 초대된 한국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흰 달'이라는 뜻의 차강 사르는 고유의 보스 토토력에 따라 해마다 날짜가 달라진다.
행사는 준비한 개를마 회장은 "보스 토토도 춥지만 보스 토토 사람들은 한국 겨울도 춥다고 한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면서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축사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 살든 끈끈한 단결력으로 결연을 다지는 보스 토토인에게 자국음식잔치가 보스 토토인 특유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STX복지재단 후원으로 2016년 시작된 '외국인 자국음식잔치'는 올해 보스 토토을 시작으로 각국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는 10개국 주관 행사에 1072명이 참석해 자국 고유 음식과 문화를 즐기면서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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