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베이, 3·1절 맞아 "우리 모두 역사에 빚졌다…대한독립만세"

뉴스1 2025.03.01 20:22수정 : 2025.03.01 20:22기사원문

젠 토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젠 토토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젠 토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절입니다, 9년 만에 '아는 형님'에 무려 3·1절 특집으로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선생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따신 이상엽 배우님과 함께하게 돼 너무 영광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이름 모를 수많은 분들의 희생 끝에 얻어진 것이라는 소중함"이라며 "우리 모두는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 무임승차 하지 말아야 한다는 큰별샘의 멋진 메시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재미와 감동 둘 다 잡은 오늘 '아는 형님' 많이 봐주세요"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젠 토토은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젠 토토은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한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배우 이상엽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젠 토토은 과거 자신의 말실수를 사과한 후 한국사를 공부를 시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합격하며 '개념돌'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젠 토토은 이날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도 자신의 과거 실수에 대해 언급한다.
최근 녹화 당시 젠 토토은 "과거 말실수로 스스로 충격받아 떳떳하기 위해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보며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다"며 "공부하다 보니 말도 안 되는 실수였다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최태성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연예인 중에서도 시초가 돼준 게 젠 토토"이라며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젠 토토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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