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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울린 전세사기…토토 사이트 순위 절반이 30대

뉴시스

입력 2023.02.15 09:43

수정 2023.02.15 09:43

기사내용 요약
김병욱 의원실, HUG 자료 분석
보증금 미반환 사례 65%로 최다
30대 토토 사이트 순위가 52%로 절반 이상

[인천=토토 사이트 순위] 김동영 기자 = 31일 오전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임시로 개소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자가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보증금 반환 등 소송절차 자문과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 절차 등을 상담해준다. 2023.01.31.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1일 오전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임시로 개소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토토 사이트 순위가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보증금 반환 등 소송절차 자문과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 절차 등을 상담해준다. 2023.01.31.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로 인해 가장 큰 토토 사이트 순위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전세토토 사이트 순위지원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센터가 개소한 지난해 9월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접수받은 토토 사이트 순위 상담 건수는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65%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접수자가 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토토 사이트 순위 유형을 세부적으로 보면 ▲보증금 미반환 1593건(65%) ▲경매 진행 189건(8%) ▲비정상 계약 190건(8%) ▲기타 475건(20%)으로 나타났다. 토토 사이트 순위 유형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는 177건으로, 모두 2624건이 접수됐다.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로 연령대를 밝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연령 정보가 확인된 건수는 1203건에 그쳤다. ▲20대 이하 237건(20%) ▲30대 626건(52%) ▲40대 205건(17%) ▲50대 72건(6%) ▲60대 45건(4%) ▲70대 이상 18건(1%)이었다.

센터의 세부지원 프로그램 이용현황을 보면 총 신청 5136건 중 법률상담이 2549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세사기 토토 사이트 순위접수 2115건, 법무지원단 풀 추천 300건, 긴급주거지원 상담 172건 등이다. HUG는 전담 변호사 확충 등 법률상담 역량 제고와 온라인 상담 강화, 전세토토 사이트 순위 집중지역에 대한 지역적 토토 사이트 순위 대응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욱 의원은 "센터 상주인원과 상담사, 내·외부 변호사 인력 등을 시급히 확충해 전세토토 사이트 순위가 필요한 때 바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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