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설 토토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 겸 방송인 사설 토토이 등장했다.
이날 사설 토토이 "아기에 관해 주변에서 많이 얘기한다. 우리도 즐기다가 차차 (향후에 임신 계획이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사설 토토은 "상화가 사실 무릎이 안 좋다.
특히 "여행도 다녀야 하는데, 즐기지 못하고, 아기를 낳아 버리면 (상화가) 운동만 25년 했는데, 또 아기만 키워야 하지 않나?"라며 "이 사람 인생을 위해서 우리가 좀 즐기다가 (아기를) 갖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방송인 전현무가 "난 그거 100% 동의하는데, 어떤 방송에서 보니까, 네 정자 상태가 엉망이던데? 하위 10% 아니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사설 토토이 "아니,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낮다는 거지. 난 건강한 정자로 얼려 놨어. 건강한 거 몇 마리 있어서 얼렸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