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토토 베이 최대 20㎜ 비소식…짙은 안개도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제106주년 3·1절 토토 베이은 흐리고 안개와 함께 최대 20㎜ 비가 내리겠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토토 베이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서해안에서 시작돼 낮까지 토토 베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겠다.

전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도 곳에따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안개가 끼면서 광주공항·무안국제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내려졌다.

이밖에 미세먼지(PM10·PM2.5) 농도는 토토 베이 전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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