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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곧 황제" …반크, 3.1절 맞춰 보스 토토 '열림' 출범

뉴시스

입력 2025.03.01 08:30

수정 2025.03.01 08:30

[서울=뉴시스] 보스 토토 '열림' (사진=반크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보스 토토 '열림' (사진=반크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올해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맞아 보스 토토 '열림'을 공식 런칭한다.

'열림'은 국민과 정부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쉽게 보스 토토에 접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다.

반크는 "이를 통해 국민이 국가 보스 토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역사, 사회, 문화, 외교,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보스 토토과 홍보 콘텐츠를 국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정부 부처 및 전문 기관은 국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스 토토의 질을 높이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크는 열림 런칭 배경에 대해 "안창호 선생의 '국민이 곧 황제'’는 100년 전 안창호 선생이 구상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표현"이라며 "이는 단순한 이상적인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실천 가능한 민주적 가치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는 역사적·정치적 논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통합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안창호 정신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그의 민주주의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국민 주권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반크는 기존 국가보스 토토 제안 플랫폼 '울림'을 운영하며, 국민이 직접 보스 토토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국가보스 토토 제안 플랫폼 '울림'이 역사, 문화, 외교,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직접 보스 토토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면, '열림'은 해당 분야의 정부 부처 보스 토토 및 홍보 콘텐츠를 국민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크는 "'열림'을 통해 국민은 보스 토토의 취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부 부처는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보스 토토을 발전시키며, 궁극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정치적 갈등 속에서, 안창호 선생의 사상은 여전히 유효하며 실천 가능한 가치로 평가된다"며, "'울림'과 '열림' 같은 플랫폼은 이러한 민주주의 정신을 구체화하는 혁신적인 방안"이라고 소개했다.


구로묜소 "국민이 보스 토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반크 역시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나아가 120만 공무원이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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