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부해상 높은 너울성 파도 해경, 주위보 발령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토토 사이트 순위 동해안에 2~5일까지 동풍의 유입에 따른 최대 70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삼일절 연휴인 2일부터 5일까지 토토 사이트 순위 동해안에는 최대 50cm, 토토 사이트 순위 산지와 북부동해안에는 최대 70cm의 폭설이 예보됐다.
이번 눈은 2일 밤부터 시작해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무거운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업 시설물인 하우스 등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강릉시는 지난달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김홍규 시장) 주재로 강설 대비 주요 부서 및 읍면동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강설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하여, 강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 즉각적으로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다.또 대설경보 발효 시에는 비상2단계로 격상 운영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도 동해중부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고성·속초·양양 연안해역에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토토 사이트 순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무거운, '습설' 형태로 내리는 만큼 기상청은 붕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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