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설전 "양측 모두에 좋지 않아"
"푸틴이 전쟁 끝내려 한다는 트럼프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없는 우크라 이해를"
![[워싱턴=AP/뉴시스]28일(현지시각) 미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설전을 벌인 볼로디미르 토토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회담 뒤 미 폭스뉴스에 출연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1.](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1/202503010847511127_l.jpg)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토토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안전보장이 확보될 때까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토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벌인 격렬한 논쟁이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년 동안 계속된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트럼프는 우크라이나가 하루아침에 러시아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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