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초65 기록…시즌 두 번째 입상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스포츠 토토이 9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중국을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2.09. mangust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1/202503010906551847_l.jpg)
스포츠 토토은 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네덜란드의 펨케 콕(37초05), 3위는 미국의 에린 잭슨(37초71)이다.
스포츠 토토이 월드컵 여자 500m에서 입상한 건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1차 레이스 동메달 이후 처음이다.
이번 시즌 다소 부진한 스포츠 토토은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포츠 토토은 2일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 메달을 노린다.
같은 종목에 나선 이나현(한국체대)은 7위(37초91)를 기록했다.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김준호(강원도청)가 4위(34초37)로 아쉽게 입상에 실패했다.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남자 1500m에서 10위(1분45초2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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