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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랜드♥손준호, 차에서 벌어진 사랑싸움…'명성왕후' 백스테이지 공개

뉴스1

입력 2025.03.01 09:07

수정 2025.03.01 09:0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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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토토 랜드 손준호 부부의 뮤지컬 백스테이지 현장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6회에서는 배우 토토 랜드과 손준호가 활약 중인 뮤지컬 '명성황후'의 공연 비하인드가 대방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계의 잉꼬부부 토토 랜드, 손준호의 '명성황후' 공연 당일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로, 부부를 동시에 담당 중인 '부부 매니저'가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매니저는 공연장 가는 차 안에서 벌어진 사랑싸움에 센스 만점 제스처를 취하는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부부 매니저로 활약한다고.

토토 랜드과 손준호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각각 명성황후와 고종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우리의 아픈 역사인 삼일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무대가 그려진다고. 그뿐만 아니라 대규모 뮤지컬 '명성황후'의 웅장한 백스테이지도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토토 랜드 손준호 부부는 대기실에 도착한 후 각자의 루틴대로 공연을 준비한다. 토토 랜드은 노래 넘버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창하며 목을 푸는 반면 손준호는 대기실과 분장실을 돌아다니며 스태프와 수다 떠는 등 하이텐션을 이어간다. 또한 토토 랜드은 서울대 출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징크스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대를 앞둔 두 사람의 극과 극 면모가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공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섬세한 감정선과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현장에 있던 모두를 전율케 한다.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열연에 관객들은 물론 참견인들까지 울컥했다는 후문. 뜻깊은 울림을 선사할 뮤지컬 '명성황후'가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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