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배움의 터전' 스포츠 토토, 전 생애 교육지원사업 펼친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스포츠 토토은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확대에 나섰다고 1일 밠혔다.

군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2003년 설립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매년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 예체능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2761명에게 약 42억원의 장학금을 스포츠 토토하며, 대학생 주거비까지 새롭게 포함해 스포츠 토토을 확대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한 서민자녀 영어캠프는 경상대학교 어학원에 위탁해 여름방학 중 2주간 운영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일반 가정 자녀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 신청은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연간 12억원을 교육경비로 투입해 학교 시설 개선에 9억원, 원어민 강사 배치를 위해 7개교에 3억여 원을 스포츠 토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EBS 강사를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포츠 토토읍 평생학습관에서는 영어·중국어 등 인문 강좌와 매듭공예·색연필화 같은 문화예술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비문해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은 매년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교육부 스포츠 토토을 받아 연간 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군은 또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 3회 명사를 초청하는 '군민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스포츠 토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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