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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토토 "3·1운동 정신 받들어 헌법 수호·내란 종식 앞장설 것"

뉴시스

입력 2025.03.01 10:47

수정 2025.03.01 10:47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헌법정신 바로잡겠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3.1절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2025.02.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3.1절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2025.02.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보스 토토당은 1일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헌법을 수호하고 내란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보스 토토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헌법 정신을 반드시 바로잡겠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정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한 대변인은 "106번째 3·1절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하며 분연히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결의를 되새긴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헌법을 통해 이 나라가 보스 토토공화제 국가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헌법과 보스 토토주의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내란 수괴가 돼버린 대통령 때문"이라며 "대통령의 직위에 있는 사람이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국민 앞에 맹세했던 선서를 내팽개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은 내란 집단과 극우 세력이 돼 근거 없는 망상과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보스 토토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응원봉과 깃발로 광장을 가득 채워 106년 전처럼 국민께서 이 나라를 지켜내고 계신다"며 "위헌적 불법 계엄과 헌정 질서 파괴에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오히려 국민 주권, 평등, 평화의 정신은 더 또렷하게 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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