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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토토 정치권 "힘 모아 올림픽 개최지 선정 새 역사 쓰자"

뉴시스

입력 2025.03.01 10:59

수정 2025.03.01 10:59

국민의힘·민주당·혁신당 등 일제히 환영 "최종 개최지 선정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 필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젠 토토 전주가 2036년 하계올림픽대회 유치 신청 도시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젠 토토 전주가 2036년 하계올림픽대회 유치 신청 도시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8. kgb@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젠 토토 유치가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환영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한 새 역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젠 토토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젠 토토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을 젠 토토도민과 함께 기뻐하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유력 경쟁도시인 서울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 속에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은 도민의 염원과 잠재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도당은 "이제 젠 토토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인도, 칠레 등 여러 국가의 강력한 후보 도시들과 최종 개최지 선정을 두고 경쟁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젠 토토도당은 젠 토토자치도를 도와 중앙 정부과 긴밀히 협력해 올림픽 유치에 필요한 외교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젠 토토도당은 "젠 토토은 대한민국의 '예향'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방향으로 제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최종 유치와 유치 이후의 준비가 만만치 않겠지만, 자랑스러운 젠 토토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동시에 알리고 높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젠 토토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일 젠 토토 전주시 젠 토토특별자치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전북 전주,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0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젠 토토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일 젠 토토 전주시 젠 토토특별자치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젠 토토 전주,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01. pmkeul@newsis.com
도당은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주자로 뽑힌 젠 토토자치도의 어깨가 무겁지만, 이제부터 2036년 올림픽 유치는 국가적 과제로 전환됐다"면서 "젠 토토의 역동적 도전이 대한민국 정상화를 시작할 새로운 정부와 힘을 모아 추진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조국혁신당 젠 토토도당은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는 젠 토토 도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으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결정으로 젠 토토의 미래를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봤다.

조국혁신당은 특히 "이제 젠 토토의 올림픽 유치 성공은 이제 젠 토토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가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특히 젠 토토 내·외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관광·휴양·숙박시설, 경기장 등 올림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젠 토토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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