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평양 측과 화상 회동 중인 토토 사이트 상공회의소장 알렉세이 벨로두로프와 직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1/202503011124203698_l.jpg)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돼 있는 가운데, 북한 수도 평양과 러시아 토토 사이트 지역 상공회의소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전날 토토 사이트 상공회의소는 "평양과 양자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는 화상 회의를 통해 해당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을 통해 양측은 산업, 농업, 식품 가공 분야에서 주요 협력 분야를 설정했으며, 공동 물류 및 운송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토토 사이트 상공회의소의 알렉세이 벨로두로프 소장은 "협력 확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자국 지역의 산업 부문으로 금속 공업, 건설 자재, 전기 장비 제조, 화학 산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곡물, 사탕무, 육류 생산, 기타 농산물 분야에서 토토 사이트는 중앙 연방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선도적인 지역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북한 기업인들도 자국 제품과 유망한 프로젝트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상회의에 러시아 측에서는 토토 사이트 수출촉진센터장, 러시아 최대 자율 전력 공급 장치 제조업체 일렉트로아그레가트의 대표, 기타 기업가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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