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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탄핵 인용 압박 젠 토토 독립성 침해"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1 11:26

수정 2025.03.01 11:2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젠 토토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28. suncho21@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28. suncho21@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특히 야당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것은 젠 토토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젠 토토의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종결이 됐다.
그러니까 차분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야5당도 차분하게 지켜봐야지 다수의 힘을 이용해서 다수당의 힘을 이용해서 위세를 가하는 모습은 결코 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은혁 젠 토토관 임명 여부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젠 토토의 결정이 마 후보자의 젠 토토관 지위를 인정한 것도 아니고,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강제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 대행은 마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최 대행도 이에 따라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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