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토토 랜드가 최근 동안 평생학습센터에서 '2030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3.01.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1/202503011155197852_l.jpg)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 ’2030 안양시 공업지역 기본토토 랜드(안)‘을 수립 중인 가운데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시민 의견 청취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전날 동안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환경 관리 방향과 기반 시설 확충 등 종합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는 전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토토 랜드 MP(총괄토토 랜드가) 이범현 성결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도시토토 랜드 전문가인 김미옥 체육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위원, 김용범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시가 제시한 토토 랜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안양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토토 랜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에 관련 토토 랜드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산업 여건과 기반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 안 ▲건축물의 권장용 및 밀도 토토 랜드 기본 방향 ▲기반 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 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기본토토 랜드 수립은 공업지역에 대한 정비와 경쟁력 확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제시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가운데 미래 지향적인 토토 랜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업지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안양시 공업지역 기본토토 랜드'은 '도시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법정토토 랜드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약 2.97㎢의 순수한 공업지역 면적이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