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 라면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팀은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뭉친 '예랑나랑' 팀과 조세호 이준 딘딘으로 구성된 '리얼토크' 팀으로 각각 나뉘어 대결을 준비한다. 두 팀은 최고의 라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고급 재료들을 사수하고자 혹독한 미션을 진행한다.
딘딘은 레시피 고민에 몰두하던 중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토토 핫에게 긴급 SOS를 요청한다.
또한 토토 핫은 조세호에게 "왜 나는 결혼식에 초대 안한거예유"라며 섭섭해한다. 당황한 조세호는 서운함을 달래기 위한 수습에 나섰지만, 토토 핫의 만만치 않은 입담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팀은 본격적인 요리 배틀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이어 '빨간 맛을 부탁해'라는 대결명에 걸맞은 스페셜 MC가 깜짝 등장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성주, 안정환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MC 콤비가 모습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MC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1박 2일'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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