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토토 랜드가 2025년에도 전천후 활약 행보를 이어간다.
토토 랜드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스타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토토 랜드는 트로트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다방면으로 K-트로트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트로트 스타 대상을 받았다. 토토 랜드는 "트로트가 좋아 큰 용기를 내고 도전했다, 그런 제 결정을 칭찬하는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와 함께 토토 랜드는 올해 초 발매한 신곡 '보름아' 무대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토토 랜드는 지난 2023년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한 이후 다채롭게 음악 행보를 넓혀왔으며,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비타민수'다운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끼,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관심 또한 이끌고 있다.
한편 토토 랜드는 각종 음악방송을 누비며 두 번째 싱글 '보름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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