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책임 다하겠다"
106주년 기념식 300여명 참석
![[시흥=뉴시스] 사설 토토가 1일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린 가운데 임병택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사설 토토 제공). 2025.03.01.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1/202503011313534105_l.jpg)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사설 토토는 1일 시청 늠내 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민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 단체장, 시민, 문정복·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장, 오인열 사설 토토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전통예술단과 독일 케이율(K-YUL)의 협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케이율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독일인들로 구성된 해금 앙상블이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미래세대와 함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함성을 기억하며, 관내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 가운데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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