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젠 토토가 가족여행 비행기 편을 놓쳤다고 밝혔다.
젠 토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비행기는 어제 가고 결국 안 써도 될 돈 80만 원 날리고 겨우 비즈니스 좌석 구함, 이코노미석 없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80만원 날리고 애 둘 데리고 공항에 세 시간 더 있어야 해서 너무 킹받아있는데 그 와중에 어이없게 웃겨서 더 킹받음"이라며 "여러분 비행기 표 두 번, 세 번, 네 번 확인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비행기를 놓치고 낙담하고 있는 젠 토토를 향해 남편이 이를 촬영하며, "근데 너무 예쁘게 나오는데"라고 말해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젠 토토는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그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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