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본 스프링캠프서 통증 느껴

삼성은 1일 "오른쪽 발등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 증세로 지난달 27일 귀국한 보스 토토는 전날 국내 병원 두 곳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고, 골 유합이 잘 돼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있다"며 "2주 동안 치료를 통해 보스 토토의 통증 경감 상태를 확인한 뒤 훈련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스 토토는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 등판을 마친 뒤 오른쪽 발등에 통증을 느꼈다.그는 일본 현지 병원에서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심성은 국내 병원 검진 결과 최악의 상황을 면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스 토토는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 포스트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3경기 평균자책점 0.45로 맹활약한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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