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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이재명, 삼일절 기념식서 스포츠 토토 특별법 이견 재차 확인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1 14:12

수정 2025.03.01 14:12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3.01. cho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lt=/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3.01. chocrystal@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스포츠 토토 특별법 주52시간제 예외 적용에 대한 이견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비대위원장과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만나 스포츠 토토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 비대위원장이 주52시간제 예외 조항을 3년만 적용하는 것으로 우선 합의해 스포츠 토토 특별법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이 대표는 노동계 반발을 거론하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도 권 비대위원장과 이 대표는 스포츠 토토 특별법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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