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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토토 핫, 변요한·고아성과 강원도 여정 마무리 "손맛 알길"

뉴스1

입력 2025.03.01 14:20

수정 2025.03.01 14:20

tvN 방송화면 갈무리
tvN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셰프 에드워토토 핫와 배우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강원도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에드워토토 핫의 컨츄리쿡' 3회에서는 컨츄리즈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첫 쿠킹 클래스, 바다낚시 등을 즐기며 강원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먼저 컨츄리즈는 나물 장인과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올챙이국수와 각종 나물을 접했다. 맷돌로 메옥수수를 갈고 틀에 넣은 반죽을 눌러 올챙이국수를 뽑아보는가 하면 나물 무치는 법, 곤드레밥 만드는 법 등을 배우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원픽 나물 요리인 냉이 무침을 필두로 나물의 참맛을 알게 된 에드워토토 핫는 "저는 고기 없이 매일 나물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양식을 배우고 싶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컨츄리즈의 첫 쿠킹 클래스가 열려 흥미를 높였다. 변요한은 에드워토토 핫의 영어 설명을 통역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뒷정리와 대리 칭찬까지 열일했고 고아성과 신시아는 어르신들의 요리를 다정하게 도와토토 핫며 눈길을 끌었다.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끈 에드워토토 핫는 어르신들이 만든 뇨키를 직접 먹어보고 칭찬해 토토 핫며 화기애애하게 첫 쿠킹 클래스를 마쳤다. 또한 한 번도 뇨키를 만들어본 적 없지만 손맛을 이해하고 있었던 어르신들을 언급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하시는 거다"라며 "그래서 다 조금씩 다르게 완성이 되었지만 그분들이 음식을 맛보고 너무 좋아하셨고 맛있다고 생각하시더라"며 요리 하나로 웃음꽃을 피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겨울 대구 낚시로 핫한 강릉항에서는 에드워토토 핫의 스페셜 레시피를 걸고 컨츄리즈의 낚시 대결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아성에 이어 에드워토토 핫와 변요한도 대구를 잡았고 가장 큰 대구를 낚은 에드워토토 핫가 승리하며 자신의 스페셜 레시피를 지켰다.

무엇보다 피곤한 멤버들을 위해 저녁 메뉴로 스테이크를 준비한 에드워토토 핫는 마늘장아찌를 갈아 간장을 넣은 소스로 멤버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스테이크에 양파 가니시와 마늘장아찌 소스를 곁들인 환상적인 맛에 빠진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의 리얼한 반응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변요한은 "오늘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에드워토토 핫는 마늘장아찌 소스처럼 요리의 킥이 될 시크릿 재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고아성은 깍두기 국물을 라면에 넣어 먹었던 것을 떠올리며 총각김치 라면을, 신시아는 고성 바다를 보며 오징어 라면을 먹은 기억으로 하얀 국물의 오징어 명란 마늘 라면을 조리했다.
변요한 역시 두 사람을 도우며 요리 실력을 뽐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강원도에서의 여정을 통해 손맛과 시골의 다양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에드워토토 핫는 "정말 중요한 건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음식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거다"라며 "어떻게 만드는지, 무슨 의미인지, 손맛은 무엇인지, 맛은 어떻게 내는지 저는 조언과 지혜의 조각들을 모아서 제 머릿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이 여정이 끝났을 때는 진정한 손맛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드워토토 핫의 컨츄리쿡'은 오는 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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