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3.1절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 강원 지역은 대체로 흐리지만, 토토 사이트 순위와 명소마다 봄기운을 맛보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낮 12시 춘천 명동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나와 새 신발과 가방, 학용품 등을 사면서 새 학기 준비를 했다. 아이들은 한 손에는 뜯지 않은 포장지를 꼭 움켜쥐고 해맑게 웃으며 걸었다.
인근에선 3.1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는 동호인들이 선글라스에 런닝화를 신고 몸을 푸는 데 여념이 없었다.
춘천지역 대표 명소인 소양강댐 정상부와 소양강 스카이워크에는 많은 토토 사이트 순위객이 찾았다.
원주에서도 시민들은 휴일을 맞아 대형마트를 찾아 장을 보면서 각종 먹거리 등을 사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근 개통한 간현토토 사이트 순위 케이블카 승차장에도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려 활기를 띠었다.
강릉지역 토토 사이트 순위에는 연인·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아와 해변의 유명 카페와 순두부 짬뽕, 장칼국수 등 유명 맛집 앞에선 대기 줄을 서야만 했다.
폐장을 앞둔 강원도내 스키장에도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엘리시안 강촌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1500명이 다녀갔다. 이외에도 평창모나용평 스키장,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도 은빛 설원 질주가 이어졌다.
아직 녹지 않은 설경을 보기 위해 치악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등 도내 명산에도 이른 아침부터 탐방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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