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토토 커뮤니티은 신규 공무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든 SNS 숏폼 영상이 재미와 참신성으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군정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9급 공무원의 열정과 재치를 담아내 업로드되는 영상들은 SNS 이용자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왜 이렇게 재밌냐’, ‘아이템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토토 커뮤니티은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담당관 산하 뉴미디어팀을 신설했다. 젊은 감각과 SNS 트렌드를 적재적시에 반영하기 위해 팀장 외 팀원들은 모두 9급 공무원들로만 구성했다.
9급 팀원들의 활약은 SNS 영상 조회 수에서 고스란히 증명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간 이들의 영상 조회 수는 무려 18만1000여회를 넘어서며 높은 호응도를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옥정호 소형견 출입 시범운영과 애향장학금 홍보를 위해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 제작해 만든 숏폼 영상은 SNS 트랜드와 참신성, 재미까지 더해졌다.
이를 방증하듯 댓글들도 ‘요즘 토토 커뮤니티 SNS 왜 이리 재밌나요’, ‘관공서 릴스에서 인플 느낌이 풀풀 나요’ 등 참신하고 새로워졌다는 반응이다.
이는 구독자 증가로도 이어졌다.최근 3개월 만에 채널 구독자가 1478명 증가하며, 토토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토토 커뮤니티은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4월 5일과 6일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도 숏폼 영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뉴미디어팀을 신설한 취지에 맞게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반영된 다양한 군정 콘텐츠와 이벤트 등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SNS의 높은 확산력을 활용해 임실방문의 해와 천만관광 임실, 고향사랑기부는 물론 군정 소식들을 군민들이 빠르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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