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이철우 경북도스포츠 토토가 28일 국민의힘 중앙 대학생위원회 소속 청년들과의 만남에서 "청년들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스포츠 토토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30 청년들이 민주당의 국정 마비와 내란몰이, 청년 비하 발언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은 더 이상 속지 않고 국가 위기를 꿰뚫어 보는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학가에서 탄핵 반대 릴레이 시국선언이 확산하는 등 국난 극복에 앞장서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평가했다.
이 스포츠 토토는 "공정과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성숙한 청년들이 반듯한 나라, 초일류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치권도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한 청년들은 자신들도 애국가를 부르는 데 동참했다고 밝히며 이 스포츠 토토에게 "내일 집회에도 참석하느냐"고 질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스포츠 토토는 "저를 애국(가)스포츠 토토라고 불러주니 3.1절을 앞두고 가슴이 뜨겁고 힘이 나는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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