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공장 불 15시간 만에 완진…사설 토토 1명 경상(종합)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15시간 만에 완진됐다. 진화 과정에서 사설 토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일 부산사설 토토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0시55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설 토토당국은 불이 난 후 4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 인원141명을 투입했다.

1일 0시13분께 초진됐으며, 오전 1시2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후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설 토토 1명이 넘어지며 경상을 입었다.

불은 15시간 만인 1일 오후 2시16분께 완진됐다.

경찰과 사설 토토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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