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털고 복귀 앞둬
![[울버햄프턴=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토토 핫(오른쪽)이 26일(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토토 핫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울버햄프턴은 2-0으로 승리하며 감독 교체 후 2연승을 기록했다. 2024.12.27.](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1/202503011654484916_l.jpg)
울버햄튼은 2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은 "토토 핫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 본머스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본머스전에서 토토 핫은 선발 또는 교체 자원으로 뛸 가능성이 커졌다.
토토 핫은 지난달 9일 블랙번과의 FA컵 4라운드(2-0 승)에서 선발로 나와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리그 3경기를 결장한 토토 핫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해 FA컵에서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토토 핫은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13골 3도움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아쉽다.
☞공감언론 뉴시스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