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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핫, 갱년기 진단에 당황…"성욕 어마어마해" 결과 부정

뉴스1

입력 2025.03.01 17:14

수정 2025.03.01 17:14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토토 핫이 갱년기 진단에 당황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7회에서는 토토 핫이 무릎 아픈 엄마와 한의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토토 핫은 한의사에게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의 무릎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는 등 오랜만에 효자 모멘트를 선보인다.

상담을 받던 토토 핫의 엄마는 사상체질에 대해 질문했고, 엄마에 이어 토토 핫의 사상체질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이어 갱년기 진단을 받은 토토 핫은 당황한다.

그는 "성욕이 어마어마하다"고 결과를 부정하지만, 출연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토토 핫은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맥이 하나도 안 뛴다"는 충격적인 진맥 결과를 받는다. MC 홍진경은 의사의 확인 사살에 "저 정도면 죽기 일보 직전 아니냐"며 토토 핫을 걱정한다.

이후 토토 핫은 엄마를 위해 동안 침 시술을 선물하며 오랜만에 효자의 면모도 보여준다. 그러나 침 맞는 엄마의 얼굴 사진을 찍으며 "고슴도치에 찔린 것 같다"고 깐족거리며 결국 숨겼던 금쪽이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토토 핫의 금쪽 모멘트는 집에서 본색이 제대로 드러난다.
엄마를 위한 보양식을 준비한 토토 핫이 "남들하고 똑같은 보양식을 준비하고 싶지 않았다"며 충격적인 보양식 재료를 공개하는 것.

보양식 재료를 본 스튜디오는 경악했고, MC 남창희는 "악역 하나 들어오겠다"며 놀라워한다. 보양식을 시식하는 엄마 앞에서도 끊이지 않는 금쪽이 면모에 질린 MC 홍진경은 "미운 짓 많이 한다"며 결국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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