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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스포츠 토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착용했던 액세서리가 모두 협찬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 토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걸이 1900만원, 목걸이 630만원…수천만원 휘두른 스포츠 토토 럭셔리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린 후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고 남겼다.
스포츠 토토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선보였던 스타일링의 브랜드와 가격이 구체적으로 적힌 기사가 나오자 이 같은 글을 올려 협찬을 받은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 토토은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연기한 '대치동 도치맘'으로 인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수지는 자녀 교육에 극성인 '대치동 도치맘'을 연기한 브이로그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고, 이후 지난해 10월 스포츠 토토이 유튜브에 올린 일상 영상에 불똥이 튀었다.
일각에서는 이수지가 스포츠 토토의 영상을 패러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스포츠 토토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시간 동안 운전대를 잡았고, 차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등 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이같은 유사성에 스포츠 토토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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